슈퍼스타 이효리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9월 1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M의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 ‘페이스아이디’가 이효리와의 첫 만남을 담은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스튜디오82와 공동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M의 오리지널 디지털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영상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한다’는 콘셉트를 설명하자 스마트폰 사용에 서툰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스마트폰에 설치된 어플이 몇 개냐는 질문에 “어플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고 답하거나 “넷플릭스도 (이상순)오빠가 틀어주면 본다”, “TV도 잘 못 켠다”고 밝히는 등 의외의 기계치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음악을 듣고 싶어도, 영화를 보고 싶어도, 남편 이상순의 도움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없으면 못 사는 상황”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효리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지코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역시 “음악을 어떻게 BGM으로 하는지 절대 모르겠다”며 이상순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던 ‘작품’이라고 고백해서 허당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페이스아이디’를 볼 수 있는거냐”고 묻고는 “저는 카카오톡이 없는데..”라고 밝혀 제작진을 당황시켰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단체 대화도 쉽게 할 수 있다는 제작진의 회유에도, “단체로 얘기하면 많이 싸운다”는 남다른 신조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효리는 본인의 스마트폰 속 일상을 마음껏 공유하겠다고 밝혀, ‘페이스아이디’에서 곧 공개될 그녀의 꾸밈없는 유쾌한 일상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녹화하는 새로운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이효리의 스마트폰을 직접 들여다보는 느낌을 선사할 전망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는 이효리의 모습들과 함께 그녀의 사진첩, SNS, 주로 사용하는 앱, 인터넷 검색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일상 생활이 포착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영상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 화면으로 구성돼, 스타의 리얼 라이프를 더욱 친근하게 ‘초밀착’으로 엿볼 수 있다.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오는 9월 1일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탭(샵탭)에 새롭게 추가된 ‘#카카오TV’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매주 월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정원일 인턴기자 bookdoc1@naver.com [사진제공=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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