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과 태진아가 올 여름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송대관의 '어이! 세월아'(조동산 작사, 신구 작곡)와 태진아의 '고향가는 기차를타고'(이루 작사 작곡)가 동시에 인기 상승하며 두 스타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대관의 '어이! 세월아'는 “어이 세월아 좀 천천히 가자. 돌려줄게 너무 많아서 그래”라는 야속하게 흘러가는 세월을 조금이라도 잡고싶은 마음, 사랑하는 이에게 아직도 돌려줄게 많다는 내용의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애절한 가사로 눈길을 끈다. 송대관의 구수한 음성과 어울어져 우리의 인생을 담은곡으로 평가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또한 태진아의 '고향가는 기차를타고'는 타향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명절날 고향에 모여 부모님과 오손도손 정겹게 지내는 내용의 가사로 요즘 핵가족화로 가족모두가 떨어져 외롭게 살고있는 지금시대를 잘 표현하고 있다. 태진아의 멋진 허스키보이스와 신나는 리듬이 더해져 누구나가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로 벌써부터 추석명절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무수한 히트곡을 남기며 영원히 식지않는 열정과 인기의 라이벌 송대관, 태진아는 지난 3일 함께 출연한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를 시작으로 전국방송 스케쥴을 소화하며 바쁜나날을 보내고 있다.

항상 쉬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영원한 동반자이자 라이벌 송대관, 태진아에게 팬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