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MIMI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활동에 나선다. 
 

MIMI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YG 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인연을 이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구혜선의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동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의 배우, 감독, 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보내왔던 과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새 출발이 매우 기대된다"며,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예술가 구혜선의 활동을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MIMI엔터테인먼트의 김성훈 대표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에서 구혜선, 유인나, 강혜정, 정혜영 등 배우들과 소속 가수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실무자로, 현재는 MIMI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서울예술대학교에서 후진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MIMI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류재한, 유시윤, 정용주 등이 소속돼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MIM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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