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울랄라세션 출신 가수 박광선이 5개월 여만에 신곡 '댄스 투게더'로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는 "오는 22일 박광선이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티저 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한 여인의 뒷모습과 박광선의 목소리가 담겨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소속사 '매드소울차일드(MadSoulChild)' 김일겸 이사는 "박광선 신곡 '댄스 투게더(Dance Together)'는 70년대에서 80년대 디스코의 몰락과 하우스의 탄생, 그 접점 어딘가의 사다리같은 느낌을 주는 곡" 이라며 "녹음하며 당시 유행하던 악기를 이용하기도 했다, 박광선 스럽지만 또 다른 박광선을 느끼기 좋을 곡"이라고 소개했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 우승팀 울랄라세션 멤버였던 박광선은 2015년 팀을 떠나 다수의 뮤지컬과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약 중에 있다. 

최근에는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자매로 호흡을 맞춘 영화 '세 자매' 출연을 확정지었다.

또, 박광선은 지난 1월 '애즈 타임 고즈 바이'를 발표하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바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매드소울차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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