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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현장]'맛녀석' 문세윤의 댄서 도전기, 김연자의 댄서로 '오늘부터 댄스뚱'(종합)

    [방송]   |   2020-07-16 21:10 | hit : 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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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의 문세윤이 가수 김연자의 댄서로 '오늘부터 댄스뚱'에 나선다.


16일 오후 7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IHQ미디어에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디지털 콘텐츠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문세윤의 절친'이기도 한 개그맨 최성민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문세윤은 '댄스뚱' 티저 촬영차 스튜디오를 찾았다가 뜻밖의 제작발표회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웃음을 유발했다.


문세윤은 제작발표회가 한창 진행되는 와중에도 '몰카' 의혹을 제기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고, 현직 기자의 명함까지 확인한 끝에야 '댄스뚱'에 도전해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앞서 '맛있는 녀석들' 제작진은 유튜브를 채널을 통해 '문세윤이 했으면 하는 콘텐츠'에 대한 사전 조사를 벌였으며, 그 결과 '맛있는 녀석들' 시청자들은 총 3,266개의 댓글 중 무려 877개(약 30%)의 댓글을 통해 문세윤의 댄스 도전을 추천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더 잘 먹기 위해 춤춘다!'는 기획 의도 아래 문세윤의 '댄스뚱' 탄생을 알렸다.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유니버스 2탄인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은 한 입만의 전사 문세윤의 건강한 먹방을 위한 댄서 도전기다.


문세윤은 '댄스뚱'을 통해 혼자서 춤만 배우는 것이 아닌 한 가수의 진짜 댄서가 돼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 한 후 실제 행사와 방송 무대에도 설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문세윤은 "김민경 씨가 '운동뚱'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팬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멤버들이 해주는 방식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며 "방송 중간 중간 흥이 넘치는 모습이 나가고 그 중에서 제가 막내이기도 해서 춤을 추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무제한급에서는 허리 라인이 있어서 춤도 예쁘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얼떨결에 '댄스뚱'에 도전하게 된 문세윤은 "예능에서 길게 춤을 쳐 봤자 30초이고 길어봤자 1분인데 체력이 관건일 것 같다. 허리가 조금 안 좋기 때문에 그것만 받쳐주고 아이돌 댄스가 아니라면 박자를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펌프'에 자신감을 보였다는 문세윤은 "제가요? 그런 적이 없다"며 부인했으나 영상이 있다는 말에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고, 춤 기본기 테스트 차원에서 '강제로' 펌프대에 올라 테스트를 받았다.


문세윤은 "스무살 이후 펌프를 안 해봤다"며 당혹감을 내비치면서도 '하드 버전'을 택해 남다른 펌프 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문세윤이 댄서로 합류하게 될 첫 번째 가수로 '트로트신'으로 통하는 김연자가 깜짝 등장해 문세윤과 취재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블링블링' 노래와 함께 무대에 오른 김연자는 파워풀한 가창 실력과 화려한 무대로 그간 숨겨져 있던 문세윤의 원초적인 댄스 감각을 깨웠다.

 



'맛있는 녀석들' 출연에 이어 '댄스뚱'까지 함께 하게 된 김연자는 "시청자 입장에서 인간성이 보인다. 문세윤 씨를 볼 때마다 항상 겸손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한다. '댄스뚱'에서 저랑 같이 하고 싶다고 하셔서 바로 흔쾌히 승낙을 했다. 이렇게 해서 댄스를 마스터 하면 행사나 방송을 같이 하고 싶고, 자주 자주 보고 싶은 분이다"고 '댄스뚱'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연자는 "문세윤 씨는 평상시 보면 몸이 굉장이 유연하다"며 "'블링블링' 무대를 한 번 봤는데 벌써 따라 하더라. 충분히 '블링블링' 댄스를 마스터 하리라 믿는다"고 응원했다.


문세윤 역시 "제가 몸매나 춤선이 예쁜건 아니지만 열심히 해서 프로의 무대에 누가 되지 않게 흡수가 되고 싶다. 문세윤이 춤을 추는데 다시 돌려볼 수 있게끔 완벽하게 연습을 하는 게 목표"라고 밝히며, 이날 '블링블링' 포인트 안무까지 배우는 의욕을 보였다.


향후 '블링블링'의 댄스팀의 배꼽티 의상까지 문세윤이 소화할지는 '댄스뚱'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앞서 뚱4 멤버인 김민경은 '오늘부터 운동뚱'으로, '잡룡이십끼형' 유민상은 '재활뚱' 콘텐츠로 인기를 모았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주고 있는 뚱4 멤버들의 건강을 챙기는 서브 콘텐츠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 중이다.


'운동뚱'에 이어 '댄스뚱'까지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이영식 PD는 "저희가 '맛녀석' 유니버스를 한 이유가 있다"며 "(맛녀석 멤버들이) 쉬는 시간에도 너무 재밌게 놀더라, 그 어떠한 기획과 구성이 없어도 이들이라면 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식 PD는 "'맛녀석' 5주년 때 '맛둥이'들에게 원하는 바를 댓글을 남겨달라고 했더니,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5년을 맛있게 먹는 걸 봤고, 앞으로 더 건강하게 먹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말에 시작하게 됐다"며 "'맛녀석' 유니버스를 통해 먹는 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멤버들의) 더 매력적인 모습을 봐서 '맛녀석 유니버스'를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댄스뚱'으로 '뚱시리즈' 바통을 이어가게 된 문세윤의 활약은 '맛있는 녀석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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