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성운이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의 활동을 마친 가운데 화보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하성운은 최근 나일론 매거진과 촬영을 진행하며 또 한 번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23일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트와일라잇 존' 발매 쇼케이스와 13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보인 의상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날카로운 턱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담긴 사진에서는 기존의 소년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성숙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하성운은 무채색과 컬러풀한 의상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고, 현장 스태프들은 “화보 장인답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당초 14 페이지로 예정 돼 있던 화보는 2 페이지 더 늘어난 16 페이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잡지 뒷 표지까지 장식하게 됐다.


남다른 표현력을 자랑하는 하성운을 뷰파인더에 담고자 하는 열기도 뜨겁다. 하성운은 올 상반기에만 무려 다섯 건의 화보 촬영에 나서는 등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하성운은 세 번째 미니 앨범 'Twilight Zone(트와일라잇 존)' 활동을 통해 소년에서 남자로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아티스트로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졌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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