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와 원어스 등을 키워낸 알비더블유(이하 'RBW') 김진우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RBW의 김진우 대표는 지난 16일에 진행된 제17회 대한민국창업대상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콘텐츠 제작에 힘써온 김진우 대표는 올해 명지전문대학 엔터융합비즈니스학과 개설하는 등 기존 엔터사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엔터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진우 대표는 "콘텐츠와 다른 산업군과의 다양한 결합을 통해 이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BW는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를 비롯, 원어스, 원위 등 아티스트 제작 외에도 K팝 콘텐츠 제작과 수출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향후 기업공개(IPO)가 이뤄지면 기업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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