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의 박해진이 스틱 커피 모델로 나선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연출 남성우‧극본 신소라‧제작 스튜디오HIM)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이 이번에는 커피향 가득한 스틱 커피 모델로 발탁됐다.

박해진은 직장인들의 워너비 상사에서 젊은 꼰대로, 젊은 꼰대에서 다시 더욱 단단해진 직장 상사가 되는 '가열찬' 부장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앞서 가열찬 부장의 ‘꼰대라떼’는 전국 탐앤탐스 매장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돼 인기를 모았다.

이번에는 박해진을 모델로 한 스틱 커피가 출시된다. 이 제품은 박해진의 선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맞는 젠틀한 분위기를 담은 커피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꼰대라떼’에 이어 스틱 커피까지 드라마 ‘꼰대인턴’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커피 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주목된다.  

드라마 ‘꼰대인턴’은 가까스로 들어간 회사를 이직하게 만든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 직원으로 맞게 되는 남자의 찌질하면서도 통쾌한 복수극을 담은 작품으로, MBC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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