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본격적인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

태진아는 오늘(10일) 오후 6시 방송하는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 12일 KBS2 ‘뮤직뱅크’, 15일 TBN교통방송 '박철의방방곡곡', 20일 MBC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22일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앞서 태진아는 반항아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한 만큼, 이번 신곡 무대에서 어떤 의상을 입고 등장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태진아는 '김선달’ 활동 당시 무대의상으로 한복을 선택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신곡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는 이루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타향에서 흩어져 살던 가족들이 명절날 고향에 모여 부모님과 오손도손 정겹게 지내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신나는 리듬과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로 온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속사 진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진아는 이번 ‘고향가는 기차를 타고’ 무대를 통해 그간 보지 못했던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듣는 재미뿐 만 아니라 무대를 보는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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