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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백’ 신혜선, “큰 스크린 속 내 얼굴 익숙치 않다”

    [영화ㆍ공연]   |   2020-06-04 17:20 | hit : 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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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여성 캐릭터 주도의 무죄 입증 추적극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 제작 영화사 이디오플랜) 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는 박상현 감독과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 홍경, 태항호가 참석했다. 

 

영화 ‘결백’은 농가의 한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변호사 딸의 추적극을 다룬 영화다. 신혜선은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이자 용의자 ‘채화자’의 딸인 ‘안정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 신혜선은 “사실은 제가 아직 큰 화면에 제 얼굴이 나오는 게 익숙하지 않다. 브라운관은 조금씩 익숙해져 가고 있는데 큰 스크린에 나오는 영화는 익숙하지 않아서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 긴장하고 봤고 이 극장에서 영화가 처음 공개되는 날,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본다는 게 저한테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극중 치매로 기억을 잃은 엄마의 결백을 밝히고자 홀로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의 당찬 외면과 진실을 찾는 과정에서 혼란에 빠지는 내면을 내공 깊은 연기로 표현해 냈다.

 

추악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엘리트 변호사를 연기한 신혜선은 “제 입장에서는 친구하기 싫은 여성상이었다. 독단적이기도 하고 고집도 있기도 하고 유머라고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의 친구였는데 추상적으로는 만약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라면 친구 하기 싫은 약간 싸가지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결백’은 코로나 19 여파로 두 차례 개봉을 연기했다가 6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에 신혜선은 “저도 되게 많이 기다렸다. 아직 시기는 조금은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잘 해주셔서 우리가 활기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여성 캐릭터 중심의 힘 있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박상현 감독은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된 새로운 추적극을 만들고 싶었다"며 "긴장감을 놓치지 않으면서 다채로운 캐릭터가 표현되고, 장르적으로 영화적 재미를 살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한편,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오는 10일 개봉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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