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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리꾼’ 이유리, “또 다른 모습 보여드릴 것, 재발견”

    [영화ㆍ공연]   |   2020-06-03 11:44 | hit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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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영화 ‘소리꾼’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일 오전 11시 영화 '소리꾼'(조정래 감독, 제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 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이 자리에는 조정래 감독과 배우 박철민, 이유리, 김동완, 이봉근이 참석했다.

 

'소리꾼'은 조선시대 천민인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가락으로 빚어낸 뮤지컬 영화다. 극중 이유리는 지고지순한 소리꾼 학규(이봉근 분)의 사라진 아내 간난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날 이유리는 영화 ‘소리꾼’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는 요청에 ‘또 다른 모습’이라는 답변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이유리는 “재발견이다. 아직도 할 역할이 많다는 걸 보여줄 거다. 조선시대의 강인한 여성 그 시대의 현대 여성이다. 주눅들지 않고 남편을 찾아 나서는 역할이다”고 배역을 소개했다.

 

“소리 영화 처음”이라는 이유리는 “영화도 오랜만에 하게 됐다. 부끄럽지만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소리가 너무 좋구나를 알았다. 제가 맡은 역할은 간난이라는 캐릭터인데 제가 해보지 못했던 연기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유리는 “분장도 27호(파운데이션 호수)로 시작했다가 35호로 끝났다. 굉장히 어두워지고 말라가고 못 먹고 사랑 받는 아내에서…”라고 스포일러를 우려해 말을 흐리면서도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박철민 역시 “저는 살면서 87호를 썼다. 화면 보시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재 한복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에 있는 이유리는 이날 아름다운 한복 자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유리는 “제가 한복을 너무 좋아해서 한복이 나오는 영화 드라마를 찍고 싶었는데 예쁜 한복은 아니지만 편한 한복을 입고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소리꾼’은 오는 7월 1일 개봉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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