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해군 문화홍보단에 지원했다.


2일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검이 해군 문화 홍보단에 지원했으며 1일 면접을 봤다.


면접 결과는 오는 25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합격할 경우 박보검은 오는 8월 31일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기초군사교육단을 통해 입대한다.


박보검은 해군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해군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아노 실력을 살려 문화홍보단 피아노 분야(건반병)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에 앞서 박보검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박보검은 이용주 감독의 영화 '서복'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김태용 감독의 영화 '원더랜드', tvN 드라마 '청춘기록'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또 오는 5일 개최되는 56회 백상예술대상 진행자를 맡아 활약이 기대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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