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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여자’ 김호정, 임권택·봉준호 선택 받는 이유? “낯선 배우라”

    [영화ㆍ공연]   |   2020-06-01 17:46 | hit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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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정이 임권택, 봉준호 등 작가주의 감독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낯선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자신을 낮췄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프랑스 여자'(감독 김희정)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영화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난 미라(김호정 분)가 서울로 돌아와 옛 친구들과 재회한 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김호정은 메가폰을 잡은 김희정 감독이 ‘미라’ 역에 “김호정 밖에 없었다”고 단언할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에 호연으로 화답했다.

 

1991년에 연극으로 데뷔한 김호정은 지난 2001년 첫 주연작인 영화 ‘나비’를 통해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2015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화장’ 등을 통해 충무로가 주목하는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르 불문 탁월한 해석력과 담백한 연기로 임권택과 문승욱, 신수원, 스와 노부히로, 봉준호 등 작가주의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관련 질문을 받은 김호정은 “여러 작가주의 감독님들이 저를 왜 선택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연기를 시작한 지는 꽤 됐는데 아직은 낯선 배우이기 때문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호정은 "무대에서 공연을 주로 많이 하고, 극장에서 내 작품을 보고 감독님들이 작업을 하겠다고 하셔서 작가주의 감독님들의 영화를 꽤 했다. 왜 선택하실까 생각해봤더니 작품에 낯섦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다 알려진 배우는 이미지가 있어서 낯선 배우가 필요할 때 저를 찾아주시는 게 아닐까 싶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프랑스 여자'는 오는 6월4일 개봉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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