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국방홍보원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임형주가 지난 달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홍보원서 개최된 홍보정책자문회의에 참석해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으로부터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형주는 이날 위촉된 11인 중 문화예술분야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는 유일하다.


임형주는 “국방부와는 지난 2015년 7월 ‘나라사랑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지금껏 귀중한 인연을 맺어왔는데, 이번엔 국방홍보원의 홍보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이에 대한 기쁨과 더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방홍보원은 지난 1950년 7월 국방부 촬영대 창설 이후 현재 국방TV와 국방FM, 국방누리, 국방일보 등의 국방홍보매체를 통해 군 장병과 국민들에게 국방정책과 군활동을 전달하는 국방홍보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디지엔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