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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다’ 박신혜, “대역 없는 액션 연기에 쾌감”

    [영화ㆍ공연]   |   2020-05-27 12:25 | hit :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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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영화 ‘#살아있다’를 통해 대역 없는 액션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퍼스펙티브픽쳐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참석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가운데 이들의 공격을 아슬아슬하게 피해 생존한 ‘준우’와 ‘유빈’은 각각 유아인과 박신혜가 맡았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서 두 사람은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신혜는 “유빈이는 준우와는 반대로 사회생활과는 살짝 떨어져 있는 개인적인 성향의 친구”라며 “평소에도 방어 기제가 심한 친구로 어쩌다 보니 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친구로 겁이 많지만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생존 능력이 뛰어난 역할”이라고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박신혜는 “‘유빈’의 담력, 겁이 없는 부분은 닮았다. 반면에 철저하게 물과 먹을 것을 나눠놓는 모습은 저랑은 반대다. 저는 오히려 준우에 가깝다. 거침없이 루프를 타고 내려가는 부분이든지 그런 부분은 닮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 아파트에서 루프를 타고 탈출 하는 장면을 직접 연기하는 등 고강도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박신혜는 “손도끼, 루프가 신선하기도 했고, 그런 장면을 찍을 때마다 쾌감이 있었다. 루프 타고 내려갈 때 처음엔 무서웠는데 은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사실 액션신이 저렇게 많을 줄 몰랐다. 현장에서 합을 맞춰보면서 제 생각보다 현장의 호흡이 길었다. 현장에서 하면서 재밌기도 했고 지금까지 제가 보여드린 모습과 사뭇 다른,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보다 더 차분하고 이성적이다. 생명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숱한 갈등 속에서, 준우가 나에게 주는 그런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될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까 그런 순간들이 많이 나온다”며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박신혜는 '#살아있다'로 첫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서도 무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작품 선택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신혜는 “독립된 공간에서 나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시나리오가 신선했다”며 “유아인 씨가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준우 앞에 있는 내가 유빈이를 하면 어떨까 생각했다. 작품을 선택한 장 큰 이유는 유아인 씨다. 너무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아인 또한 “유빈이를 박신혜가 할 것 같다가 첫 번째 이유였다”고 화답했다. 유아인은  “장르적 성격이 극대화 되는 아주 신선한, 젊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꼭 작업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신혜와 유아인의 연기 호흡이 기대되는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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