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저작권 공유에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 ‘러브데이’가 참여한다.

뮤직카우는 최초 저작권 공유 플랫폼으로 매주 다양한 장르의 인기 곡들을 재조명하며 아티스트와 대중의 음악 공유 문화를 불러일으켰다. 그간 국내 히트메이커 작곡가 박근태, 이단옆차기, 신사동호랭이, 이경섭 등 시대를 불문하는 국내 히트메이커 작곡, 작사가들이 참여해 총 470여 차례의 옥션을 진행했으며, 국내 대표 작사가 김이나의 곡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이나 작사가의 '러브데이(Love Day)'는 양요섭과 정은지가 부른 곡으로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는 두 남녀의 설레는 마음을 담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노랫말로 주목받은 바 있다.

‘러브데이’는 금주 공개된 플라워 ‘플리즈(Please)’, 크레용팝 ‘두둠칫’, 김범수 ‘약속’ 등과 함께 오는 21일 공개된다.

이 중 금일 공개되는 ‘약속’은 얼굴 없는 가수로 혜성처럼 등장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은 김범수 데뷔 곡으로 드라마 OST로 삽입되는 등 현재까지 대표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직카우는 창작자와 일반인들이 음악을 즐기며 만족하는 새로운 상생 문화를 제시한다. 참여자들은 옥션을 통한 저작권 구매로 매월 저작권료를 받는 동시에 창작 생태계에 지원하게 된다. 이후 보유한 저작권은 유저간 자유롭게 거래도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최근 90년대 대표 히트 곡의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편승엽과 오진성과 함께 한 인터뷰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뮤직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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