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라는 애칭과 함께 인기몰이 중에 있는 가수 김호중(29)이 군 입대를 미루고 활동을 이어간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이 13일 오후 병무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김호중이 입영 연기 신청을 하면 관련 규정상 검토는 가능하고, 법 규정에 따라서 통산 2년 내 5회 범위 안에서 입대 연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에 김호중 소속사 측은 "오는 6월 15일 영장이 나온 상태지만 연기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입대 연기 기간이 만료됐다는 건 사실무근이며, 지금까지 입대를 3번 연기했다. 횟수로 연기 신청은 2년 내 5회가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가 있을 경우 2회가 더 가능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호중이 2년간 입대를 연기해왔다면서 병무청이 허용하는 입대 연기 기간이 이미 지났을 거라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군 입대를 잠시 미룬 김호중은 현재 신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으며, 첫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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