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자신의 회사 매니저와 연관있다는 루머에 대해 '가짜 뉴스'라며 입장을 밝혔다.

태진아는 12일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아파트 입주민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의 가해자가 우리 회사의 매니저라는 근거없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언컨데, 가해자분은 우리 회사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가수들과는 달리 매니저없이 활동해 왔으며, 스케줄 관리를 해주는 분 또한 여성분이다. 이번 헤프닝은 최근 인터넷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짜뉴스"라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겠지만 힘내시고, 다시 한번 '일어서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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