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나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루나는 12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디지털 성범죄와 폭력이 사라지도록, 안전한 일상이 되는 내일에,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안전할 권리'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루나는 #안전할권리 #잊지않겠습니다 #디지털성범죄그만 #디지털성범죄근절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안전할 권리'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루나가 참여한 '안전할 권리'는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발생 이후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루나 역시 '안전할 권리'의 좋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루나는 드라마 OST, 리메이크 음원 등 활발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와 뷰티 콘텐츠 활동 등 활발한 행보 중에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루나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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