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제 편승엽이 20대라면 TV조선 ‘미스터 트롯’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인 뮤직카우가 '그때 그 시절 스타 소환'이라는 주제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떼창의 시초를 만든 편승엽 '찬찬찬'이 트로트 부분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에 편승엽은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편승엽은 과거 인기 에피소드부터 “‘미스터 트롯’을 보면서 20대라면 도전해보고 싶다. 임영웅, 영탁 만나면 같이 사진 찍을 거다”는 발언까지 겸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95년도에 발표된 ‘찬찬찬’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도 불리며 트로트업계 센세이션한 이슈로 1위 영광은 물론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트로트 대표 인기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세대를 불문한 사랑을 받고 있는 편승엽의 ‘찬찬찬’은 지난해 11월 27일부터 7일 동안 뮤직카우를 통해 저작권 공유가 되며 3,700여 수량의 입찰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음악의 공동 주인이 된 팬들이 직접 선정한 '보고 싶은 상'을 받은 편승엽은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이는 등 따뜻한 속마음도 드러냈다.
 

뮤직카우는 매주 새로운 명곡들의 저작권 공유와 게릴라 옥션 외 다양한 이벤트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아티스트와 음악 팬들이 음악을 즐기는 색다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뮤직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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