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임영웅은 최근 남성복 브랜드 웰메이드의 바이럴 광고 영상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트로트 버전'의 광고 음악은 영상 공개 반나절 만에 2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에 공개된 웰메이드 x 임영웅 '트롯웰송'은 웰메이드 초창기 광고 캠페인 음악인 '웰송'의 계보를 잇는 트로트 버전의 웰송이다. 중독성 강한 트로트 풍의 신나는 리듬과 단순한 가사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서 국민들을 향한 응원의 의미도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바이럴 광고 영상 속엔 그간 진중한 분위기의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임영웅의 귀여운 반전 매력 또한 담겨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로트의 상징인 반짝이 슈트를 벗어던진 임영웅이 세련된 슈트와 남친룩을 연상시키는 캐주얼 스타일로 등장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선사한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인물을 맞추는 사전 이벤트에 2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본 영상 공개 전부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웰메이드는 측은 이번 트롯웰송 공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즐겁게 실천하기 위한 '집콕 챌린지' 이벤트의 일환으로, 트롯웰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과 ‘#임영웅챌린지 #웰송챌린지 #집콕챌린지’ 해시태그를 달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에 미스터트롯이 국민 힐링 프로그램이 된 것처럼, 임영웅의 트롯웰송 또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웰메이드는 ‘국민의 옷집’ 답게 국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웰메이드와 임영웅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트롯웰송 영상은 웰메이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웰메이드x임영웅_트롯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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