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강인원, 권인하, 김준선, DJ 신철, H2O의 록커 김준원, 작사가 이승호 등 명품 뮤지션들이 연예계 오디션 플랫폼 '젬픽'(Gempik.com)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한다.


온라인 연예 오디션 플랫폼 젬픽이 오는 5월 11일 그랜드 오픈한다.


젬픽은 ‘진흙속에 숨은 보석을 찾아낸다’ 또는 ‘재미있게 픽 한다’는 의미로, 연예계에서 과도하게 집중된 1% 시장만 지향하기보다는, 나머지 99% 시장 가운데 재야의 고수들과 신인 유망주들을 전방위적으로 찾아낸다는 것이 핵심 사업 개념이다.


젬픽이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집단 지성(유져)의 힘에 근거를 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 그리고 ‘차트 바깥’ 순위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통한 ‘연예계 경제 민주화’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젬픽 어플을 모바일에 다운받은 뒤 노래와 연기 등 자신의 재능을 5분 이내 동영상에 담아 업로드하면, 유져들의 자유로운 투표에 의해 점수가 지속적으로 정산돼 실시간 순위가 매겨진다. 

출구전략은 신개념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연예계 진출과 일자리 창출이다.


젬픽은 연예 저널리스트 홍성규, 베테랑 마케터 정지환, 컴퓨터 엔지니어 김동군, 중국 전문 연예기획자 엄기명이 파운더로 의기투합해 1년 반 동안 기획하고 개발했다.


젬픽은 “코로나로 예기치않게 도래한 비대면(untact) 시대에 시원한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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