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 새끼’를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채널A 측은 21일 "신애라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육아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애라는 자신의 다양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 고민이 있는 부모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애라는 “아이들이 못 하는 걸 채우려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걸 북돋아 주는 계기를 만들고 부모와 아이가 진솔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신애라는 본인도 삼남매를 키우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면서 경험에서 우러나온 훈육 꿀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녀가 어릴 때는 ‘엄격 모드’로, 사춘기 때는 ‘신뢰 모드’로 훈육해 부모가 ’의지할 수 있는 나무‘가 돼야 한다"는 게 신애라의 생각이다.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국내 최고의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와 육아초보 쌍둥이 아빠 정형돈, 에너지 넘치는 열정 엄마 장영란, 좋은 엄마를 꿈꾸는 예비 엄마 홍현희, 대화 전문가 박재연 소장까지 육아와 관련한 유명 연예인과 전문가가 함께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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