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비주가 KBS1TV 일일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핵인싸 여중생'으로 합류한다.


김비주는 오는 20일 첫방송 되는 KBS1TV 새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연출 김형일, 극본 김경희)에 중학교 3학년 '부가온' 역으로 출연한다.


김비주는 훈훈한 가족 이야기가 기대되는 평양냉면가(家) 부영감(박인환)의 손녀이자 셋째아들 설악(신정윤)의 딸로 분한다. '부가온' 은 뛰어난 외모는 기본, 성적도 우수해 상위 1%를 벗어난 적이 없는 당돌한 '핵인싸' 역할이다.


김비주는 신인 답지 않은 감성 충만 연기와 극중 역할과 닮은 꼴로 캐스팅 됐다는 후문이다.


김비주는 “너무도 훌륭한 선배님들속에 서 있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택해 주신분들께 최선을 다한 연기로 보답할 따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FIB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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