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부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세월호 6주기 공식 추모사를 헌정했다.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4.16재단 측의 공식 요청으로 16일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거행되는 4.16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식서 공개될 공식 추모사를 헌정했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자신의 공식 SNS에 '이 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는 내용의 추모글도 게재했다.


임형주는 지난 2014년 4월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헌정한 이후 매년 4월 16일마다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디지엔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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