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과 차민근 부부가 결혼 4개월 여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14일 "수현이 임신 15주차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수현은 지난 해 12월 14일, 3살 연상의 기업가 차민근(매튜 샴파인)과 결혼했다. 차민근은 공유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선발대회 1위를 차지한 뒤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세게적인 인기를 끈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다.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어 당분간은 태교에 집중하면서 필요한 일정들은 잘 정리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