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개인 유튜브 채널 ‘하하PD’를 개설했다.

하하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10일 “‘하하PD’ 첫 번째 콘텐츠로 장장 1년에 걸쳐 제작한 ‘대디프리’(DADDY FREE)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디프리’는 하하가 20년 지기 친구들과 만든 중년 히어로극으로 전성빈 영화감독과 배우 안세호, 용석주, 안현빈 등이 함께했다.

하하는 “조기축구회처럼 일주일에 한 번 만나서 준비하느라 오래 걸렸다”며 “직접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대디프리’는 매주 금요일 유튜브 ‘하하PD’를 통해 본편이 공개된다.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 자막도 제공될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출처='하하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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