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주역들이 총출동하는 '사랑의 콜센타'가 높은 시청률로 목요일 밤 예능을 평정했다.

지난 9일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회분은 전국 시청률 20.7%,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5.4%(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는 이날 방송에서 물오른 노래 실력과 재치 만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TOP7은 오프닝 송으로 ‘제비처럼’을 택하며, 원색의 옷을 맞춰 입은 ‘봄 제비 7형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의 노래 점수가 최고점을 경신한 경우, 신청자에게 경품을 추첨해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룰이 공개돼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트롯맨들이 있어 정말 행복하다!” “정규방송으로 편성 되서 천년만년 보고 싶다!” “찐팬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재밌다” “팬들마저 이렇게 웃길 일이냐!” “하도 웃느라 주름은 늘었지만 TOP7 보느라 행복한 시간이었다” 등 폭발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3회는 오는 16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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