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이 글로벌 패션비주얼그룹 PLK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PLK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화정과 한 가족이 됐다"고 전속계약 사실을 공식화했다.

PLK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만현, 이정일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연예인 모두가 오랫동안 인생 후배이자 팬으로서 존경해 왔던 최화정 배우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후배들에겐 존경받는 선배, 대중들에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계각층에서 사랑받았던 최화정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하는 모든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화정은 연극배우로 시작해 1979년 TBC 동양방송 공채 탤런드 21기로 정식 데뷔했다. 최화정은 연기자 뿐만 아니라 방송 진행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로 활약하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PLK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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