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에서 ‘태권 트롯’으로 불리며 주목받은 나태주가 원 소속팀인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로 돌아가 활동에 돌입하면서 멤버 개인과 팀 가치가 동반 수직 상승 중이다.

나태주는 최근 드라마 주연급 캐스팅, 예능 프로, 광고 모델 출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촬영을 마친 전자랜드 광고는 지난 1일부터 온에어 됐고, 웨딩 잡지 화보에도 나왔다.

향후 나태주는 미뤄뒀던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나태주의 원소속팀 12인조 혼성 케이팝 아이돌 케이타이거즈제로(‘케타 제로’)는 지난 달 20일자 새 앨범 ‘愛[사랑애]’ 수록곡 ‘그별하기 (The starry night)’를 발매했다.

신곡 ‘그별하기’는 지난 앨범의 파워풀한 느낌과 상반되는 부드러움이 인상적이다. 미국의 글로벌 프로듀서 드류 라이언 스콧(Drew Ryan Scott)이 케타제로의 아크로바틱 퍼포먼스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곡으로 ‘힘겨운 가운데서도 별을 바라보듯 온 맘 다하는 사랑’을 R&B 어반 리듬에 고급스럽게 담았다.

케타제로는 ‘뮤직뱅크’, ‘음악중심’, ‘엠카운트다운’ 등 본격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아울러 케타제로는 ‘백호그림 화가’ 의봉 박무수 화백으로부터 7백호 그림을 증정 받아 팀 캐릭터로 사용한다. 제작기간만 약 3년 소요 된 그림으로, 케타제로가 한국 백호의 기운을 받아 세계를 평정 하였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의봉 박무수 화백의 ‘백호’그림과 케이타이거즈제로. 디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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