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은 드라마팀원들과 팬들에게 밥차와 꽃, 케익을 선물 받고 행복한 포즈를 취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되고 힘든 시기 속에서 ‘꼰대인턴’은 철저한 마스크 쓰기, 손 소독제와 열감지기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매년 데뷔일마다 촬영을 이어온 박해진은 올해 역시 배우로서의 본분을 이어가며, 드라마 팀의 축하 속에서 훈훈한 기념일을 보냈다.

해외 팬들이 현장 방문 등을 하진 못하지만, 꽃과 선물을 보내며 무사히 촬영을 완료하길 응원했다.  박해진의 오랜 동반자인 팬 카페 '박애인'에서는 밥차와 커피차를 준비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기원해 바이러스로 침체된 드라마 현장에 건강하고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박해진은 그동안 함께 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방면으로 고초를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응원을 보낸다“며 ”저희도 안전을 철저히 하며, 좋은 작품 완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고, 14주년을 좋은 분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큰 축복임을 또 한 번 알게 된 것 같다. 저희 모두 안전하게 규칙을 잘 지켜 드라마 무사히 완성해 시청자 여러분께 잠시의 휴식이라도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하며, 늘 건강하세요"라고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으로 나선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