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상민이 새 예능 프로그램 ' 악(樂)인전'을 통해 20여 년만에 다시 음악 제작에 도전한다.  

이상민의 음악 제작 재도전 스토리는 오는 4월 25일 밤 11시 편성이 확정된 KBS 새 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을 통해 공개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은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무엇보다 ‘1990년대 최고의 프로듀서’ 이상민의 약 20년만의 첫 음악 제작 도전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민은 룰라, 샵, 디바, 샤크라, 컨츄리 꼬꼬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가요계를 점령했던 ‘원조 차트 킬러’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이상민은 “올해가 넘어가면 영원히 못할 것 같았다”는 열정 가득한 각오를 전해 ‘악(樂)인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KBS ‘악(樂)인전’의 박인석 PD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했던 레전드 뮤지션들과 세대를 초월한 음악 늦둥이들이 만나 뉴트로 콜라보레이션을 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20여 만의 음악 부활자로 나선 이상민의 반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오는 4월 2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KB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