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가 오는 4월 중순 신곡 발표를 알렸다.

1일 오전 딕펑스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4월 중순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딕펑스는 지난 달 30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신곡 뮤직비디오의 촬영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대한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서 최소한의 제작진과 멤버들만 참석한 가운데 일정을 마쳤다.
 

딕펑스 소속사측은 "이번 신곡의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노래로 기존의 딕펑스와는 다른 사운드로 음악적 색깔이 입혀져 딕펑스 음악활동 전환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라고 전했다.


딕펑스는 현재 두 번째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정규앨범 발매 전 변화하는 딕펑스의 모습을 선보이는 곡으로 4월 싱글을 먼저 발표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G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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