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 황윤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24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황윤성이 오늘 오후 방송되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윤성은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1대1 데스매치에서 불렀던 ‘자옥아’를 스페셜 무대로 꾸민다.


황윤성이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서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내일은 미스터트롯’ 경연과는 또 다른 본인만의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황윤성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 아이돌부로 출연해 넘치는 흥과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로 숨겨왔던 트로트 본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매 경연마다 마스터 및 시청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최종 11위를 차지했고, 트로트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해냈다.


한편 황윤성은 오는 5월 개최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