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가수'로 통하는 최백호, 유익종, 이치현, 최성수 4인의 명품 가수가 코로나 극복 응원가를 발표한다.


이들 4명은 오는 3월 말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코로나앞에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코로나앞에서'는 가수 최성수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코로나 19로 초유의 사태 속에서 고통받고 지쳐 있지만, 더 어려웠던 시절도 견뎌냈던 우리가 반드시 이겨 내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닐 때에도 그래도 힘내서 살았다. 다시 노래 불러보자 그때 우리 웃으리라!!는 가사가 울림을 준다.


4인의 가요계 전설은 "모든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가수들 또한 무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 환자들과 의료진, 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국민들을 위해 희망의 언어로 불렀다"고 밝혔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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