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포레스트’를 통해 '수목남친' · '현실남친' 애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해진이 훈훈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포레스트' 최종회만 앞둔 가운데, 박해진은 미령 119특수구조대로 등장한 배우들과 촬영장에서 찍은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곧 만나자"고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박해진을 비롯해 미령 119특수구조대로 분한 배우들은 강원도 양양, 횡성, 경기도 남양주 소방청 등에서 촬영하며 소방관들과 깊은 대화를 주고 받았으며, 소방관들의 헌신에 영감을 받아 소방청 홍보영상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며 뜨거운 여름, 어려운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의 사진이 훈훈함을 안긴다.

박해진과 배우들은 "소방관들의 아픔과 자랑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애쓴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미령 119특수구조대는 소방관들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박해진은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촬영 중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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