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막을 내린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역대급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콜센타'를 깜짝 오픈한다.

 
원조 트로트 서바이벌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지난 11회 방송분에서 전국 시청률 35.7%, 최고 시청률 38.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치솟는 신기록으로 역사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첫 회 시청률 12.7%를 시작으로 최종 결승전이 방송된 11회에 무려 세 배가 넘는 역대급 수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결과 발표를 위해 지난 14일 특별 편성된 생방송마저 28.7%를 기록하면서 전국에 트롯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영예의 '진'에 빛나는 임영웅을 비롯해 '선' 영탁, '미' 이찬원 등 TOP 7인이 전격 애프터서비스에 나선다.


이들은 오는 20일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전화 노래방 형식의 이벤트 '사랑의 콜센타'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미스터 트롯' TOP7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재능 기부 이벤트를 직접 제안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제작진 역시 흔쾌히 수락하면서 '사랑의 콜센타' 이벤트가 성사됐다.


제작진은 "결승전 시청률 35.7%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시청자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지지, 뜨거운 응원 덕분이었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크신 사랑에 어떻게 보답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 TOP7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한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뜨겁고 열정적인 세레나데로 '귀 호강'을 예고하고 있는 '사랑의 콜센타'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미스터트롯'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는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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