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의 박성준과 태사자의 김영민이 뭉쳐 신곡을 발매한 데 이어 음악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격한다.


박성준과 김영민은 12일 Mnet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지난 달 8일 첫 번째 싱글 'Solitary Man'을 공개했다. 'Solitary Man'은 레트로 하면서도 잔잔한 악기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변함 없는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성준은 "'슈가맨'을 제외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출연 자체가 2002년 이후 처음"이라며 "18년 만의 무대라 더 설레고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돌 그룹 등 후배 가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게 된 박성준은 "아이돌 후배들이 많이 출연하는 가요 프로그램 무대다 보니 아재들이 나가서 누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앞선다"며 "리허설 등 가요 프로그램 시스템도 잘 몰라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준과 김영민이 무대에 오르는 '엠카운트다운'은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민사운드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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