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합류하며 새 단장한 '밥블레스유2'가 호평 속에서 첫방송을 시작했다.


5일 Olive에서 방송된 '밥블레스유2' 1회는 시청률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 기준 0.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새 식구 박나래의 활약과 송은이, 김숙, 장도연의 반가운 귀환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매회 컨셉을 정해 드레스코드를 맞추기로 한 멤버들은 첫 녹화 기념 '라떼 신입생룩'을 선보여 등장부터 눈길을 끌었고, 박나래의 주도 하에 힙 플레이스에서의 무알코올 안주로드 단합대회가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언니들 돌아와서 너무 반갑다. 목요일마다 챙겨볼 프로그램이 생겼다", "송김박장 믿고 보는 케미!", "음식 맛깔스럽게 먹어서 보는데 침 고인다", "나래언니 안주로드 따라가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황인영 PD는 "첫 방송에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사연에 제대로 편들어주고, 매회 색다른 드레스코드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 주부터 인생 언니와 함께하는 시즌2의 본격 토크가 펼쳐진다. '토크 맛집' 다운 속 시원한 공감 토크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Olive '밥블레스유2'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Olive '밥블레스유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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