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부 29.138%, 2부 33.83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2부가 기록한 32.699%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10.3%까지 치솟으며 10주 연속 신기록으로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전 1라운드 '레전드 미션'의 나머지 무대와 2라운드 '1대1 한곡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치열한 경연과 300인의 관객점수를 더한 끝에 순위 지각 변동이 일어났고, 결국 임영웅과 이찬원, 영탁, 정동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 만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질 '미스터트롯' 11회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TV CHOSUN '미스터트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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