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양동근(YDG)이 인기 방송 작가 이환천과 콜라보 시집 '마륙삼삼'을 출간(스토리셋)했다.


성경의 '마태복음 6장 33절'을 의미하는 '마륙삼삼'은 양동근과 이환천을 비롯, 헤리티지, 별을 만드는 사람들, 제이밤 등 절친 아티스트들의 꾸밈없는 에피소드들을 시로 승화시킨 옴니버스 작품이다.

이환천은 tvN '인생술집', 'snl코리아', '플레이어' 등으로 유명한 방송 작가로, 최근 '이환천의 문학살롱'이라는 유튜브 채널로도 주목 받고 있다.


양동근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환천 작가와 콜래버레이션 시집으로 의기투합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근교 낚시터에서 만나 라면을 끓여 먹으며 즉흥 시구로 진한 공감을 주고 받았다.


양동근은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과 나현 감독이 연출에 나선 영화 '야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 = 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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