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이 배꼽 잡는 리얼 야생 영상 제작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1부 7.5%, 2부 10.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일명 '제1회 눈보러 오스까 영화제' 작품상 수상작 발표 이후 멤버들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 순간에는 15.5%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체 영상 제작에 돌입한 ‘1박 2일’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두 팀으로 나뉘어 각본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한 멤버들은 저마다의 개성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시청자들을 요절복통하게 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웃느라 정신이 없었을 정도”, “‘제 2회 오스까 시상식도 기다리겠다”, “역시 역사적인 삼일절을 잊지 않고 기리는 1박 2일”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여섯 남자들의 다채로운 여행기와 도전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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