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MBC 새 수목극 '꼰대인턴' 촬영장 안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박해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불안해 하는 ‘꼰대인턴’ 촬영팀을 위해 일회용 가글 500개와 마스크 1000장을 기부했다.

박해진 주연의 '꼰대인턴'은 MBC의 배려로 마스크와 발열 체크기 등을 철저하게 배치해 최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박해진 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전파하기 위해 일회용 가글과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소방청과 함께 만든 '국민 예방 코로나19 안전수칙' 영상 제작비를 지원했으며, 바쁜 와중에도 직접 출연까지 하는 재능 기부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에 출연 중이며, 오는 5월부터 방송되는 '꼰대인턴' 촬영 중에 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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