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전체 2,801개의 기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체기사보기
  • 채널소개
  • 채널번호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주소 링크
  • URL 복사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고 구하라는 영면에 들었지만 남겨진 이들은 그녀를 그리워하며 여전히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고 구하라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구하라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연예계는 모든 일정을 올스톱하고 고인을 추모했으며 가수 엄정화, 솔비, 남태현 배우 이영애, 서효림 방송인 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은 각각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먼저 고인과 함께 그룹 카라로 활동했던 허영지는 지난 26일 예정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불참 소식을 전하며 일정을 중단했고, 한승연 역시 비보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수 씨엘도 신곡 발표를 연기하고 애도에 동참했으며, 엄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후배가 겪었을 고통에 가슴 아파하며 미안함을 토로했습니다.

 

가수 리치도 자신의 SNS에 '둘 다 어린나이에 데뷔해서 얼마나 많은 일들을 겪었을지 생각하면 그 심정은 어느 정도 이해할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서 운명을 달리한 고 설리와 구하라의 흑백사진이 담겨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서효림도 지난 26일 새벽 자신의 SNS에 '참 사랑스럽고 예뻤던 아이..그곳에서는 애쓰지 말고 씩씩한 척하지 말고 그냥 행복하게 지내'라는 글로 마지막 인사를 남겼는데요.

 

배우 이영애 또한 한 인터뷰를 통해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 흔들릴 수 있다면서 '꽃다운 나이에 정말 해야 할 것이 많은데, 너무나 안타깝다'고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은 '참 예쁜 아이였다'고 운을 뗀 뒤 '2주 전 통화가 마지막이었다니..그날 달려가 볼걸 그랬다'라는 말로 슬픔을 전했는데요.

 

이어 '참 마음 아프게 그리 가버렸다 고통 없이 편하게 쉬어 하라야'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토록 많은 이들에게 '참 예뻤던 아이'로 기억되는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해 '프리티 걸', '루팡', '미스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렸는데요.

 

2013년에는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하는 등 일본 내 한류 절정을 이끌고 한류를 대표하는 2세대 걸그룹으로우뚝 섰습니다.

 

2016년 카라의 잠정적 해체에도구하라는 솔로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천상 스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그러나 지난해부터 유독 구하라에게 가혹한 날들이 이어져 주변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 법적공방으로 인해 사생활이 노출 됐으며, 이로 인해 피해자였던 구하라에게 악플이 쏟아져 2차 가해도 이어졌는데요.

 

결국 지난 5월에는 한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당시에는 매니저가 조기에 발견해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든든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안심시키며 일본에서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그런데 지난달 구하라가 친여동생처럼 아끼며 평소 절친하게 지냈던 설리가 세상을 떠나면서 또 한 번의 힘든 시간을 겪었습니다.

 

당시 구하라는 SNS에 설리와 찍은 사진들을 올리며 그리움을 드러냈는데요.

 

그러면서도 '언니가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며 삶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던 구하라는 아픔을 딛고 지난 13일 솔로 앨범 '미드나잇 퀸'을 발매해 일본 투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사망 전날까지도 자신의 SNS에 '잘 자'라는 글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던 구하라.

 

이를 마지막으로 안타까운 선택을 해 꽃다운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했습니다.

 

고 구하라는 27일 유족과 동료 및 지인들의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는데요.

 

구하라 측은 조문 일정 이후에도 고인을 추모하고자 하는 팬들을 위해 장지를 공개했으며,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늘 주위 사람들에게 밝고 착했던 고인의 발자취를 많은 동료 선후배 그리고 팬들이 함께 위로하고 있습니다.

 

부디 그곳은 좀 더 평안하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starnews 조수희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하라발인 #구하라사망 #구하라영면 #잘자구하라 #구하라사랑해 #구하라추모 #구하라애도 #영원한안식 #구하라설리 #설리사망 #카라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 #강지영 #카라멤버들 #마지막길배웅 #슬픔속배웅 #연예계비보 #구하라발인엄수 #발인식 #비공개발인 #장례절차비공개 #구하라팬 #추모행렬 #침통한연예계 #설리구하라 #향년28세 #영원히잠들다 #분당추모공원 #구하라장지

0 0
많이본기사많이본기사
최근 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