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현실을 살고 순간에 집중한다”

 

글로벌 한류스타 박해진이 '쎄씨 차이나' 12월호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박해진은 해외 팬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9년 12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며 넘버원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박해진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매 순간 집중하며 최고의 컷을 뽑아내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표지 컷에서 박해진은 날렵한 턱선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한 눈빛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화보 컷에서는 레트로 스타일의 와이드 팬츠와 넥타이, 강렬한 패턴의 니트 등 다소 소화하기 힘든 아이템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글로벌 패셔니스타임을 과시했다.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박해진은 "제 스케줄마다 늘 애정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라며 "추울 땐 추운 대로 더울 땐 더운 대로 저를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저희 스태프들도 저도 몸 아픈 곳 없이 촬영을 잘 마무리했어요"라고 다시 한번 "팬 바보"다운 모습으로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쎄씨 차이나' 관계자는 “박해진의 중국에서 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주었고 원숙한 연기, 준수한 외모로 중국에서 최고로 환영받는 남자 주연배우 중 한 명이다. 성실히 생활하는 태도와 자기 자신을 단련하는 긍정적인 태도는 그를 끊임없이 빛나게 하며 이런 자신감과 낙관적인 태도는 우리 잡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념과 일치한다”고 박해진을 표지 모델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 촬영을 마쳤으며, 내달 '명예소방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쎄씨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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