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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지난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또 한 명의 스타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구하라는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현장 감식 등을 진행했으며,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개연성에 초점을 맞춰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손으로 쓴 메모가 거실 탁자 위에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울청장은 '24일 오후 6시쯤 가사 도우미가 구하라가 사망한 채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현장 감식이나 유족 진술로 종합해보면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최초 발견자인 가사도우미 A씨는 구하라와 오래 친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사이로, 구하라에게 연락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을 방문해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망 추정 시간에 관해서는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24일 0시 35분쯤 귀가하는 것이 확인돼 그 이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는데요.

 

구하라가 24일 새벽 귀가한 후 25일 오후 6시쯤 숨진 채 발견되기까지 가사도우미 외에 구하라의 집에 방문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서울청장은 부검 여부에 대해 '유족 의견과 현장 감식 결과를 토대로 검찰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고 현재까지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부검 여부는 오후발 기사 보고 수정 요망)

 

향년 28세라는 꽃 다운 나이에 생을 마감한 구하라는 지난 2008년 카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한류를 이끌어왔는데요.

 

2016년 카라 탈퇴 이후에도 홀로서기에 나서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인 지난 13일에도 일본에서 솔로 데뷔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매하고 14일부터 19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하라 제프 투어'를 열며 활약을 보여줬던 그녀였기에 주위를 더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톱 인기를 누리던 구하라는 최근 1년 새 힘든 일을 겪으며 괴로움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전 남친과의 법적 공방, 악플러들과의 설전 그리고 절친했던 설리의 사망 등이 잇따라 겹치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입니다.

 

구하라는 지난 5월에도 한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된 바 있는데요.

 

이후 그는 '마음이 괴로워졌다.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다'란 사과의 말을 전하며 활동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그런가하면 이전부터 우울증에 대한 깊은 상처를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구하라는 SNS를 통해 '우울증 쉽지 않다'며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14일에는 절친했던 설리의 사망 소식을 접했으며, 당시 일본 활동으로 빈소를 찾지 못한상황이었던 구하라는 SNS 라이브로 슬픔을 나눴는데요.

 

당시 설리에게 '네 몫까지 열심히 살게'라고 전했던 그는 지난 23일 '잘 자'라는 마지막 인사와 함께 눈을 감았습니다.

 

이에 구하라의 측근은 한 인터뷰를 통해 '힘든 일이 계속 겹쳐서 많이 힘들어했다'며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다가 한국에 와서 머물던 중이었다'라고 밝혔는데요.

 

또 다른 측근도 '구하라가 전 소속사와 계약을 끝내고 일본 활동에 집중하면서 한국에서 활발하게 연락하는 이들이 별로 없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면서 외로움이 컸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습니다.

 

힘든 마음을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삶에 대한 굳은 의지를 거듭 내비쳤던 구하라.

 

안타깝게도 절친의 곁에서 영원한 별이 됐습니다.

 

kstrnews 조수희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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