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출신 루이가 세븐어클락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최근 세븐어클락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활동에 나섰는데요.

[인터뷰: 한겸]

Q) 앨범 타이틀 '백야'는?

A) 소년과 남자의 경계선이 이번 콘셉트고요 소년이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남자가 되어 가는 그런 이야기를 그려봤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이전과 사뭇 다른 많은 스타일의 노래가 있고요 비주얼 쪽 면으로도 스타일링 시도를 많이 했거든요 이번 앨범에 신경을 쓴 만큼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아이스 팝 장르의 '미드나잇 썬'으로, 듣기만 해도 청량한 멜로디가 귓가를 사로잡습니다.

[현장음: 태영]

'밝고 청량한 느낌의 곡이지만 가사에서는 어딘가 애절하고 슬픈 느낌을 주고 있어서 마냥 밝지만은 않은 곡인 것 같습니다 성숙해진 세븐어클락의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고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저희가 잘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진 노래인 것 같아서 저희와 딱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세븐어클락은 2017년 데뷔 후 몇 차례의 멤버 탈퇴 및 교체가 있었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루이가 합류해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됐습니다.

[인터뷰: 루이]

Q) '세븐어클락' 멤버로 합류한 소감?

A) 형들한테 피해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해서 또 따라가서 세븐어클락의 멤버로서 자랑스럽게 이름을 말하고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멤버 변동이 잦았던 만큼 세븐어클락은 더 이상의 멤버 교체가 없길 바라고 있는데요.

[인터뷰: 한겸]

Q) 데뷔 후 멤버 교체가 잦았는데?

A) 데뷔 앨범부터 미니 3집까지 여러 번 바뀌었는데요 바뀔 때마다 저희는 연습실에서 '새로운 변화가 있겠구나!' 느끼면서 항상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활동하자고 하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 멤버들끼리도 항상 마지막인 것처럼 무대를 끝내고 오자는 얘기를 하는 것도 멤버들이랑 같이 앞으로의 미래를 서로 약속했기 때문에 앞으로 교체 일은 최대한 없기를 바라고 있고요

더불어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도 얻는 게 목표입니다.

[현장음: 이솔]

'이번 앨범의 수록곡이나 타이틀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서 이번 앨범을 통해서 꼭 '음원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습니다'

[현장음: 앤디]

'더 성숙해진 그런 모습을 더 보여주고 싶어요 더 성장한, 그리고 음원 강자!'

세븐어클락의 모든 바람이 이루어지길 응원합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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