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유부녀 대열'에 합류합니다.

한다감의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한다감과 관련해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그의 결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소속사에 따르면,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한다감은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는데요.

한다감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한다감의 결혼 소식에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결혼 생활을 응원했는데요.

사실 한다감은 대중에게 '한다감'이라는 이름보다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배우이기도 하죠-

한다감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할 때부터 '한은정'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대중에게 조금 더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다며 지난해 활동명을 변경한 바 있는데요.

실제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부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동네 언니'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소속사 측은 '한다감이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따뜻한 축복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다감은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kstarnews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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