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TV '스마일 킹'에 출연 중인 신인 개그우먼 안세희가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안세희는 현재 개그맨 송치호, 구자운, 한현우와 함께 '스마일 킹'의 인기 코너로 떠오르는 '양아 찍찍찍'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극 중 안세희는 큰 눈망울과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자신만의 매력을 개그로 풀어내,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서 '스마일 킹'을 검색하면, '양아 찍찍찍' 코너명과 '안세희'의 이름이 연관검색어에 자리할 정도로 그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안세희는 "맡은 역할이 공주병이 있는 캐릭터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희는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녹화가 끝나면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증가한다"면서 "저 때문에 '스마일 킹'을 보고 있다는 메시지도 많이 받는다"고 수줍게 전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다섯인 안세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계열에서 연기를 전공했으며, '네일 아트 자격증', '헤어 자격증', '피부관리자격증' 등 여러 가지 미용 관련 자격증도 소지하고 있다.

안세희가 '연기자'와 '미용 전문가' 대신 '개그우먼'의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에게 '재미있다', '개그우먼 해 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연기를 전공하면서도 개그를 향한 마음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노력해서 '코미디 배우' 또는 '희극인 스타'가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귀여운 외모와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안세희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스마일 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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