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박해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8일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고준희 씨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가진 연기자로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폭넓게 활동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그녀만의 특화된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힘을 십분 활용해 해외에서 한국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전했다. 또 "함께 성장하는 좋은 파트너로 고준희 씨를 영입하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늘씬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로 일찌감치 주목받아온 고준희는 CF모델에 이어 MBC '여우야 뭐하니' '그녀는 예뻤다' SBS '사랑에 미치다' '야왕' '추적자' 영화 '걸스카우트'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고준희는 독보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으로 유행을 선도하면서 20~30대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은 워너비로 등극, 각종 광고 모델 캐스팅 1순위로 손꼽혀왔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고준희 씨가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또한 연예인으로서 봉사 및 사회 환원 등에 앞장서며 대중을 이끌어가는 책임감 있는 공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파트너이자 좋은 친구로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글로벌 한류스타 박해진을 비롯해 촉망받는 신예 배우 김은수, 홍새롬, 김현진 등이 소속돼 있다.

kstarnews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제공=마운틴무브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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